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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우로 인해 퇴근길이 막혀 평소 무서워하던 '강 팀장'의 오피스텔에서 하룻밤을 신세지게 된 신입사원 '선우'. 완벽주의자에 차가운 강 팀장이 집에서는 안경을 벗고 무방비하게 흐트러진 모습을 본 선우는 묘한 두근거림을 느낀다. 샤워 후 얇은 가운만 걸친 채 와인을 마시던 중, 팀장의 의외로 능글맞은 도발에 선우는 억눌렸던 하극상의 본능을 터뜨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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